우리가 사랑한 사물들  

우리가 사랑한 사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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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지원
형태 165×215mm / 무선제본 / 292면
가격 18,600원 
발행 2022년 3월 30일
ISBN 979-11-91059-26-7 (03600)
분류 예술 > 예술일반






내 방 사물과 깊은 관계 맺기
당신은 사랑하는 사물이 있습니까?
 
『우리가 사랑한 사물들』은 사물의 풍경을 따라간다. 옛것과 새것, 자연물과 인공물 할 것 없이 취향이라는 이름의 광범위한 소비 환경에 주목하면서도 경제적 가치를 지닌 소비 상품만을 좇지 않는다. 무심코 방에 둔 사물이 궁금해지고 달라 보인다면 사물의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사용자의 눈이 닿고 사물에 마음을 쏟을 때 비로소 사물은 오롯해진다. 방에 무심코 놓인 사물이 나를 위로해 주고 나와 관계를 맺고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어떤 사물들은 안부를 묻기도 하고 영감을 주고 사색에 빠지게도 한다. 
이 책에서는 창작자는 어떤 마음으로 사물을 만들었는지, 사물이 어떤 의미로 사용자에게 다가갔으면 좋겠는지, 그들이 말하는 사물을 보는 태도를 함께 소개한다. 그들의 대화와 생각이 점철되는 과정은 마치 발이 닿는 대로 떠나는 산책 같다. 경쾌한 발걸음으로 공예와 오브제, 도구와 상품의 풍경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오늘부터 무심코 방에 둔 사물을 관찰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사물에 어떤 마음이 담겨있을지, 나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고, 어떤 마음으로 사용하고 있었는지 말이다 사물을 여러 방향으로 뜯어보는 이 산책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집에 무심코 놓인 접시 하나, 의자 하나도 다르게 보일 것이다.



출판사 서평

내가 사랑했던 수많은 사물에게 
사물과 관계 맺는 다정한 방법
 
하루에도 수백 가지의 상품이 쏟아져 나온다. 우리는 수많은 사물 중 어떤 사물이 나의 삶을 채우고 마음을 넉넉하게 해줄지 고민하며 사물을 고른다. 이렇게 고른 사물이 내게 어떤 존재가 될까? 『우리가 사랑한 사물들』은 오랜 시간이 쌓인, 고유한 전통을 재해석한, 생활하며 자주 눈에 밟히는 여러 사물에 궁금증을 가진다.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여정은 사물을 만든 창작자에게 여러 질문을 던지게 하고 다시 자신에게 돌아온다. 
가끔은 가던 길을 멈추고 숨 고를 시간을 내어 주는 ‘제주점토도예연구소’의 생명의 그릇,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모방한 사물들이 풍기는 자연스러움과 생동감 안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는 ‘Sena Gu’의 삶의 예찬, 사람과 사물 간에 일종의 스킨십, 애정의 교류를 하는 ‘스튜디오 오리진’의 소소한 판타지. 여러 창작자들이 사물에 갖는 애정과 사랑을 따라가다 보면 내 방 한켠의 작은 사물도 애틋하게 보일 것이다. 이 책을 당신이 사랑하는 사물 곁에 두고 언제고 펼쳐 들어보는 건 어떨까. 그때 마주친 사물들이 당신에게 일상의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 
 

일상의 기쁨이 되는 사물과의 만남
음악과 예술이 되는 사물들 

 

『우리가 사랑한 사물들』은 18가지 사물을 영감을 주고, 위로를 전하고, 사색을 돕는 세 가지 흐름으로 엮었다. 1장. 감각을 깨우는 사물들에서는 일상에 한 발 더 깊숙이 들어가 있는 사물을 소개한다. 유리병을 화병과 잔으로 만드는 ‘Re:Bottle’, 각자의 몸에 딱 맞는 가구를 만드는 ‘도잠’, 사소한 소품 하나로도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2T’, 꿈같은 색감의 가구를 만드는 ‘스튜디오 오리진’, 일상 곳곳을 채우는 ‘월간오브제’, 사랑을 담은 공예품과 고미술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예장생호’. 고착화된 일상에서 벗어나는 사물들의 새로운 시도는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시야를 트이게 한다.
2장. 안부를 묻는 사물들에서는 마음을 위로해주는 사물들을 소개한다.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오브제 ‘모습’, 무심코 지나치는 자연을 한아름 담은 ‘무구본’, 방 한구석의 친구 ‘Draw with fablic’, 마음을 주고받는 ‘농부시장 마르쉐@’, 전통의 재해석한 십장생 인형 ‘TUKATA’, 나만의 풍경을 찾는 ‘보안1942’. 바라만 봐도 마음이 녹아내리고 말을 걸고 싶어지는 사물들이다. 
3장. 사유를 확장하는 사물들
에서는 사색에 잠기게 하고 생각을 뻗어나가게 하는 사물을 소개한다. 삶과 맞닿은 옹기와 도자기를 만드는 ‘제주점토도예연구소’, 마음을 환기하고 생각에 잠기게 하는 ‘김남희 크라프트’, 풋풋한 애착의 결과물 ‘취미사’, 자연의 틀을 깬 상상력 ‘Sena Gu’, 빛을 비추는 종이 ‘한지문화산업센터’, 생명을 기쁨으로 채우는 ‘선유도공원’. 가만가만한 발걸음을 걸으며 뭉근히 지나간 날들을 생각하게 한다.


목차

프롤로그. 호기심과 즐거움으로부터 

 

1장. 감각을 깨우는 사물들

 

잃어버린 관계의 회복 Re:Bottle
우리가 되는 가구 도잠 
영감의 도구 2T 
삶은 소소한 판타지 스튜디오 오리진 
가볍고 단단한 일상을 위하여 월간오브제
사랑하면 보이는 것 공예장생호 
2장. 안부를 묻는 사물들

 

다정한 위로 모습

생의 감각 무구본
친구가 되기엔 충분해 Draw with Fabric
지속 가능한 대화 농부시장 마르쉐@ 
매일의 응원군 TUKATA 
자기만의 풍경을 찾아서 보안1942

 

3장. 사유를 확장하는 사물들

 

생명의 그릇 제주점토도예연구소
마음에 공백을 주다 김남희 크라프트 
애착의 대상 취미사
삶을 예찬하다 Sena Gu
쓸모를 재생하는 종이 한지문화산업센터
삶을 기쁨으로 선유도공원

 

책에 소개된 창작자


저자 소개

김지원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디자인학 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및 비교문화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모닝글로리 디자이너를 시작으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문화상품개발팀장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일하며 다수의 문화상품을 기획했고 디자인과 상품 문화에 관한 글을 써왔다. 지은 책으로는 『런던 디자인 산책』, 『행복의 디자인』, 『좋은 디자인은 내일을 바꾼다』, 『디지털 시대의 메이커 교육(공저)』 등이 있으며 「메타상품으로서 문화상품」으로 2014년 한국디자인학회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현재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일한다. 북촌에 위치한 한지문화산업센터의 구축과 콘텐츠 기획을 주도했고 문화역서울 284의 「레코드284-문화를 재생하다」와 KCDF갤러리의 「크래프트 리턴」 전시, 공예디자인 상품개발 사업 등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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