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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줌의 알프스(from. 위로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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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줌의

알프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은 언제나 영감의 대상이다. 인위와 가공이 없는, 조물주의 손만이 닿았을 자연은 동서고금,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아 왔다. 그리고 그것에 사람의 손이 닿음으로써 자연은 인간들의 ‘크리에이티브’의 세계로 온다. 예술과 디자인에 이 같은 사례들은 무수하다. 알프스의 마테호른을 형상화한 술잔 <마테호른 글라스Matterhorn>도 그 사례들 중 하나일 것이다. 거대한 봉우리를 손 위에 올려놓고 하늘을 내려다보며 마시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이 작은 잔은 일상에서 일상을 넘어서게 한다. 디자이너 김종환은 이를 위해 멀리서 바라본 산의 형상에서 영감을 얻고,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 위주의 이미지들을 찾았다고 한다. 또한 빙산 형태의 조형은 안에 담긴 내용물을 더 맑고 깨끗하게 보이는 효과를 낳으며, 사용자가 빙산의 이미지를 함께 마시게 한다.

알프스의 흰 봉우리들 중에서도 백미라고 평가되는 마테호른을 가둔 작은 술잔. 개인적으로 술과 거리가 먼 내가 이것을 소유하고 싶은 이유는, 한여름에 산만 한 얼음을 넣어 물 ‘한잔’ 하고 싶어서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술잔이기 이전에 어떤 기념비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시스템에 갇힌 것 같고 그 무엇이 고갈되었다 싶을 때, 책상 위에 올려 두고 결코 가둬지지 않는 우리 자유로운 정신과 상상력의 작은 상징으로서 보관하면 어떨까. 세잔의 <생 빅투아르 산>을 소유하기는 어려워도 이 <마테호른 글라스>를 소유하는 것은 거의 모두에게 가능하니 이 점 또한 ‘디자인’의 미덕이라 할 만하다.

 

김종환

김종환은 술이 차고 비워짐에 따라 달이 차고 기우는 모습을 형상화해 이슈가 된 막걸리 잔 <달잔>의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2010년 설립된 디자인 브랜드 테일TALE의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테일의 디자인 철학은 ‘이야기가 있는 디자인’이다.

www.tale-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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