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space그때, 그곳 Ttae Composition  

g: space
그때, 그곳 Ttae Composition 품절

0
KRW 0 (KRW 0 할인)

상품 정보
할인금액 총 할인금액 원
(모바일할인금액 원)
적립금

0원(0%)

무통장 결제시 적립금 %

카드 결제시 적립금 %

실시간 계좌이체시 적립금 %

적립금 결제시 적립금 %

휴대폰 결제시 적립금 %

예치금 결제시 적립금 %

에스크로 결제시 적립금 %

가상계좌 결제시 적립금 %

가상계좌 결제시 적립금 %

케이페이 결제시 적립금 %

페이나우 결제시 적립금 %

페이코 결제시 적립금 %

카카오페이 결제시 적립금 %

제휴적립금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KRW 4,000 (KRW 50,000 이상 구매 시 무료)
상품 추가설명 번역정보
상품 옵션
배송
Qty
down up  
상품 목록
상품 정보 가격 삭제
total 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uy예약주문
그 때, 그 곳

Ttae Composition

 

‘무엇인가를 제 때에 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의 시간의 ‘때’에서 시작된 이름 ‘때 컴퍼지션’. 흔히 ‘좋은’이나 ‘결과’ 등을 중요 단어로 뽑을 법도 한데… 남다르다. 그곳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윤영권의 공간이다. 창작할 때 즐거움을 얻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공간에 깃들여진 그의 위트를 눈치챌 것이다.

에디터 나은민

남산 초입에 위치한 ‘때 컴퍼지션’의 첫인상은 마치 영화에서와 같이 ‘불빛과 함께 숱한 타자기 소리가 밤새 새어 나오는 70년대 뉴욕의 한 신문사’ 같다. 사무실 입구까지의 아스팔트와 비슷한 컬러로 바닥 색을 맞추고 유리 벽을 사이에 두고 바깥과 내부의 높이 차이가 거의 없는 이 공간은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해 벽을 먼저 마주하는 여느 공간과는 다른 아우라를 뿜어낸다. 도심 속, 그 중 꽤나 상쾌한 공기로 숨쉴 수 있고, 언제든 남산에 올라 색다른 기분과 영감을 받을 수 있어서 이곳에 자리잡았다는 윤영권 대표의 말대로 공간에 들어서기까지의 낯선 설레임은 신선함 그 자체다. 사무실 내부로 들어서면 먼저 철제조각들을 이어 붙인 키가 큰 사람 형상의 조형물을 마주하게 되고 그 너머로 보이는 흰 벽돌과 검정색 금속, 자연색 그대로인 우드가 이 공간의 콘셉트라는 것을 이내 알게 된다. 컬러나 질감 면에서 머리로는 어울릴 것 같지 않는 이 세가지 재료들은 벽과 책상 등의 가구들에 입혀져 내부의 조도와 함께 묘한 어울림을 만들어낸다. 의뢰를 하기 위해 사무실을 찾았다가 그 느낌에 반해 같은 자제들로 디자인해달라고 했던 클라이언트도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의외성의 힘이 느껴지는 이야기의 시작은 이제부터다.

공간의 의외성, 공간이 주는 의외성

입구를 축으로 오른편으로 시선을 돌리면 천정에서 내려오는 전구 꾸러미가 보인다. 이 또한 윤영권 대표의 솜씨로 사무실 곳곳엔 평범한 재료에 크리에이티브를 넣어 재창조한 작업물들이 많다. 벼룩시장에서 사온 낡은 캐비넷에 페인트칠을 해 공간 안에 녹이는가 하면 모던함 속에 낡은 앤티크 쇼파를 두어 무게를 더하기도 한다. 전구 꾸러미 뒤쪽 벽으로 보이는 어깨에 날개를 단 남자 사진은 파리 출장 중 편집숍에서 구입한 작은 사진을 확대 출력해 붙인 것이란다. 흰 벽돌 위에 옅은 하늘빛과 날개, 그리고 가닥가닥 엮어진 전구의 오버랩은 공간을 마주한 사람들에게 때 컴퍼지션의 자유로움을 말하고 있는 듯하다.

입구의 왼편으로는 두 쪽의 크기가 다른 미닫이 문이 있다. 천문학적 숫자까지는 아니지만 수치에 대한 감각을 생활 속에서 익숙하게 하는 눈금과 숫자가 한쪽 문의 끄트머리에, 나머지 문 위에는 팀원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그 두 개의 문을 열면 드디어 때 컴퍼지션의 작업 공간이다. 개인의 공간은 여유를 두지만 함께 의견을 나누기엔 멀지 않은 적당한 거리다. 직원들은 공간이 주는 편안함 때문인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작업의 피로가 덜하다고 한다. 공간은 그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결과물로 이어지기도 한다. 공간을 통해 사람들의 고유색깔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것이 그저 ‘머릿속 생각을 실제로 만드는 매개역할을 할 뿐이다’고 말하는 윤영권 대표의 철학은 사무실의 위치, 내부공간의 쓰임, 직원들의 팀워크, 그리고 때 컴퍼지션이 만들어내는 모든 공간에 깃들여져 있다. 때 컴퍼지션의 공간을 만날 때, 자연스러운 자유로움과 진지함 끝에 유머를 담은 여유가 느껴진다.

상품 상세 정보
g: space
그때, 그곳 Ttae Composition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review

게시물이 없습니다

Q & A

게시물이 없습니다

shipping, exchange, return guide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policy agreement guide Pc ver.
  • COMPANY : 지콜론   OWNER : 이준경   MANAGER : 김아영
  • TEL : 031-955-4955   EMAIL : gcolon.sot@gmail.com
  • BUSINESS / ONLINE PERMIT NO : 141-04-10919, 2010-경기파주-2610 [CHECK]
  • ADDRESS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42, 3층
  • COPYRIGHT © 2010 지콜론북. ALL RIGHTS RESERVED. HOSTING BY CAFE24.